고정금리 변동금리 혼합형금리 알아야 선택한다

2018. 12. 5. 15:53금융을 각인하다

고정금리 변동금리 혼합형금리 알아야 선택한다


고정금리가 변동금리에 비해 더 높은 이율로 책정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은행의 수익과 리스크 관련이 있습니다. 금리나 수익률 등은 항상 리스크와 함께 생각해 봐야할 부분입니다. 은행의 입장에서 장기간 같은 금리로 묶어둔다는 것은 시장 이자율 변동치를 즉각 반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리스크를 갖게됩니다. 특히 지금처럼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금리를 묶어두게 되면 은행은 해당기간동안 금리차이 만큼 장기간 손실을 볼 수 밖에 업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정금리는 변동금리에 비해 은행에서 부담하는 리스크 때문에 은행에서는 추가적으로 이율을 높히는 것입니다. 



고객 입장에서는 장시간 금리변동의 리스크를 줄이는 대신 추가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실행할때 대부분 변동금리 대출상품으로 되어있습니다. 최근에는 정부의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대책으로 고정금리 대출을 적극 장려함으로서 그 수준은 다소 떨어지기는 했지만 지금도 신규 대출자 대부분 변동금리 상품을 택하고 있습니다.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선택할 경우 변동금리 대출과 비교할때 당장 1~2% 더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당장의 손실을 감수하고 장기적인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고정금리 변동금리 선택할때 금리 추세를 고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시장금리는 많은 변경요소를 갖고 있습니다. 가장 큰 영향은 한국은행서 정하는 기준금리 상승이 있으며 국가정책 방향에 따라서도 변경되기도 합니다. 국가 경쟁력 성장률 등 복합적인 시장상황따라 변동합니다. 그러나 금리는 경기 추세가 가장 큰 영향을 받습니다.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일 때에는 기준금리를 낮추게 되면 대출을 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시장에 유동자금이 돌게 되는 등 다양한 요소들이 생겨나고 영향을 받습니다. 변동금리는 적용 시기에 따라서도 금리가 달라집니다. 변동금리라 해서 시장 금리를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출 실행시점에 약정하여 금리 변동 시점은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12개월에 한번씩 금리변동을 하도록 약정하고 있습니다. 이때 적용되는 금리는 변동금리 변경기간 설정에 따라 다른 금리를 적용하게 됩니다. 보통은 6개월로 대출금리 변경기간을 설정하고 있으며 금리 변경기간이 짧을수록 이자율이 낮습니다. 은행에서는 변경기간이 짧을수록 은행에서 부담해야하는 변경기간 리스크가 줄어어들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혼합한 혼합형 금리 상품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5년간은 고정금리로 상환을 하고 5년 후부터는 변동금리로 상환하는 상품이 많이 나와 있으며 변동금리 상품에서 혼합형상품으로 변경할 경우 조기상환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은행도 많이 있습니다.



고정금리이 많이 좋아지면서 장기적으로 봣을때 고정금리가 유리한건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과거 거의 1.5배~2배에 가까웠던 변동금리 대출과 고정금리 대출의 이율차이가 많이 줄었습니다. 대출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은 약 1% 정도의 금리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정금리라 해서 향후 금리 인상의 리스크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고정금리 대출상품이라는게 만기까지 고정금리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약 5년 단위로 금리를 재조정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중은행에 직접 상담하시어 자기에게 유리한 대출상품을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