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조개창고 무한리필 어디까지 먹어봤니?

2019. 4. 10. 22:49일상을 각인하다


영등포 조개창고 무한리필 어디까지 먹어봤니?


오늘 방문한 곳은 영등포 조개창고 입니다.

무한리필집인에도 양도 맛도 좋아서 여기저기 소문이 많이 난 집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도 방문하게 되었어요.

무한리필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데 뭐 일단 이런거에 뒤처지기 싫으니까 일단 방문입니다.


 


영등포 조개창고 먹자거리 한가운데 있어요.

그런데 3층이라서 찾기가 쉽진 않아요. 3층인데도 핫한건 다 이유가 있겠지요?

그래서 왠지 믿음이 살짝 가기 시작합니다.

무한리필에 대한 무한한 의심이 있는 사람이거든요.



영등포 조개창고 핫한 만큼 웨이팅도 많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몰라도 앞에 팀이 앞이 있어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립니다.

한 30분정도 기다리니까 우리 이름이 호명되었어요.

앞에 대기자들이 많았지만 순환이 빠른 것 같았어요.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가?


 

 


자리를 안내받으면 간단하게 이용안내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릇에 조개를 담아서 구워먹으면 됩니다. 뷔페 형식입니다.

원하는 데로 담아서 먹으면 되고

조개 뿐만아니라 고기 꼬치류 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상입지 않도록 해주시는 안내를 꼼꼼하게 들어둡니다.


 

 


조개는 다양하고 실합니다.

여지껏 가봤던 무한리필 집보다 다양한것 것 같아요.

다만 가리비가 없다는 것!!! 슬프네요

비어있는 수조가 가리비 인것 같지만

안내문에 적혀있는 내용을 보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키조개 양념이 준비되어 있어서 굳이 해먹지 않아도 됩니다.

준비 되어 있는 것이 신선도가 떨어질 것같은 생각도 들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긴 순환이 워낙 빨라서 그럴 일이 없습니다.

닭똥집 도 있는데 이건 원래 선호하지 않아서 패스 했어요.

비주얼은 좋아보입니다.



저희가 먹은 첫 판입니다.

알차게 잘 준비했지요.

가리비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 있는데 색이 빨간색이고 조금 작은 걸보니 가리비는 아닌 것 같아요.

아쉬운데로 이거라도 ㅋ

준비되어 있는 치즈로 퐁듀처럼 푹 담궜다가 먹는데 치즈 밑에 마요네즈입니다.

왠지 사기당한 기분 ㅡㅡ;;


 


테이블마다 불판이 하나씩 있어요. 조개 이외에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는 음식들을 구워먹을 수 있어요.

그치만 조개를 먹다보니 배가차서 별로 불판은 안쓰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버터

마가린인지 버터인지 잘 모르겠지만 요리에서 버터향이 나면 식욕이 더욱 자극 되니까요


 


어느정도 배가 차기 시작하니까 라면으로 넘어갑니다.

바지락도 몇개 넣어서 끓였더니 라면에서 더 깊은 맛이 나는 듯 합니다. ㅋ

라면은 스프가 이미 깊은맛을 내긴하지만 말이지요.

바지락이 나중에 생각나서 넣은거라 사진에는 없네요.



끝으로 저는 역시 무한리필은 별로 인것 같아요. 

싱싱하고 질좋고 종류도 많은 무한리필 집. 정멀 괜찮은 영등포 조개창고 이지만

먹다보니 물리는 것도 있는 것같고

왠지 정신 없는 것 같고

먹다보니 종류가 얼마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돈이면 그냥 조개찜 집에가서 먹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영등포 조개창고 입니다.